Asiana Airlines photo

시애틀-인천 노선에 주 5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시애틀 지점장 김태엽)이 7월 10일부터 매일운항 체제에 돌입,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는 한인 고객들의 항공권 구입난이 완화될 전망이다.

시애틀지점의 박수종 여객담당 차장은 이 노선의 매일 운항 서비스는 10월 7일까지 약 3달간 계속된다고 밝히고 이 기간이 끝나는 10월 8일부터는 다시 주 5회 운항체제로 복귀한다고 덧붙였다. 

 
에어버스 330기종을 투입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시애틀-인천 노선은 현재 월, 화, 수, 금, 토 등 주 5일 운항한다. 시택공항 출발편(OZ271)은 오후 2시20분 출발, 다음날 오후 5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인천공항 출발편(OZ272)은 오후 6시40분 출발해 시택공항에는 같은 날 오후 12시40분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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