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야유회를 갖고 음식을 나누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워싱턴주 진명여자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명자·이하 진명동문회)는 20일 레이크 새마미시 주립공원에서 ‘2011 하계아유회’를 개최했다.
10여 명의 동문들이 각자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참석한 야유회에서 김명자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진명의 추억을 함께 하기 위해 야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들께 감사한다”며 “오늘 하루 준비해온 음식 마음껏 나누며 추억여행 속으로 흠뻑 빠져보자”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오늘 음식을 준비한 허인홍 동문과 야유회 때마다 샌드위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오는 문정옥 동문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렌튼서 스시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허인홍씨는 동문회에서 주문한 점심식사 이외에도 잡곡밥과 잡채 등 한식을 추가적으로 준비해와 동문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으며, 이사콰에서 쌀두치 샌드위치숍을 운영하는 문정옥씨는 이번 야유회에도 어김없이 샌드위치를 준비, 동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퀴즈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졌으며, 옛 추억이 담긴 졸업앨범을 함께 돌려 보며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한편 진명동문회는 오는 10월 오리건주에 살고 있는 동문들을 만나기 위해 단체 기차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기사 = 미디어한국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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