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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협의회 75명, 평통 미주지역회의 참석

조이시애틀뉴스 | 2026/09/07 08:37

황규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시애틀지역 자문위원 75명이 참석한 제22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이재수 미주부의장의 개회사와 강창일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 방용승 사무처장의 업무보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의 정책설명과 특별강연, 협의회별 정기회의 및 원탁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일 열린 ‘평화공존 정책대화’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정전체제를 협력과 번영을 위한 평화체제로 전환하고 북미 간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시애틀협의회에서는 황규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손석근·송영욱 지회장, 이수잔 상임고문단장, 김순아 간사 등 자문위원과 동반자 약 75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주지역회의 슬로건 공모에서 시애틀협의회 오미아 자문위원이 ‘미주 동포의 하나 된 목소리, 한반도 공동성장의 시작’을 제출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황규호 회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적 고민과 해외 자문위원의 역할을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애틀협의회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재외동포 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시애틀협의회는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약 70명의 자문위원과 동반자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 월미도와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을 둘러보는 역사탐방과 워크숍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원 간 화합을 다지고 향후 시애틀협의회의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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