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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유명 폭포 트레일서 70대 여성 추락사

조이시애틀뉴스 | 2026/08/28 19:26

포틀랜드 동쪽 컬럼비아강 고지의 유명 하이킹 코스에서 70세 여성이 산행 도중 약 400피트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리건 컬럼비아 리버 고지의 호스테일 폭포. 유명 관광·하이킹 명소인 이곳에서 28일 70세 여성이 트레일을 걷다 약 400피트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멀트노마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28일 오후 호스테일 폭포(Horsetail Falls) 트레일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캐스케이드 록스 소방당국으로부터 한 여성이 트레일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지점은 트레일 입구에서 약 0.5마일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성과 함께 하이킹하던 친구가 911에 신고했으며,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은 추락으로 입은 부상으로 이미 숨진 상태였다.

숨진 여성의 신원은 유가족에게 통보가 완료될 때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멀트노마 카운티 검시관실도 시신 수습과 사고 조사에 참여했다.

호스테일 폭포는 포틀랜드 동쪽 컬럼비아 리버 고지의 히스토릭 컬럼비아 리버 하이웨이를 따라 위치한 유명 관광지다. 높이 약 214피트의 폭포가 주차장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폭포 주변을 연결하는 트레일도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당국은 트레일 이용객들에게 절벽과 급경사 구간에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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