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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셸런 산불 확산…일부 지역 '즉시 대피' 명령

조이시애틀뉴스 | 2026/07/12 16:30

워싱턴주 셸런 카운티가 12일 오후 레이크 셸런 인근에서 발생한 '트랜스퍼 산불(Transfer Fire)' 확산으로 일부 주민들에게 최고 단계인 '레벨 3' 대피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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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런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날 오후 2시경 컬럼비아 뷰 로드와 앳킨스 하이츠 레인 일대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Leave Now)' 명령을 내렸다.

비상관리국은 "현재 화재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지체 없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지역 라디오 방송과 셸런 카운티 비상관리국 페이스북, 산불 상황 지도를 통해 최신 정보를 계속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지원센터도 이날 오후부터 셸런 연합감리교회에 문을 열었다.

긴급지원센터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피해 상황과 각종 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임시 시설이며, 피해가 장기화될 경우 식사와 숙박을 제공하는 긴급대피소로 전환될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번 대피령은 최근 오카나건과 셸런 카운티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대형 산불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내려졌으며, 당국은 기상 여건에 따라 대피 구역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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