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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인기 감자칩 65만 봉지 '최고 등급 리콜'

조이시애틀뉴스 | 2026/07/02 08:48

그로서리에서 판매된 인기 감자칩 브랜드 잽스와 더티 제품 65만여 봉지가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7월 1일 이번 자발적 리콜을 최고 위험 등급인 1등급(클래스 Ⅰ) 리콜로 지정했다. 이는 해당 제품을 섭취할 경우 심각한 건강 피해나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있을 때 내려지는 가장 높은 수준의 리콜이다.

리콜은 우츠 퀄리티 푸즈가 제3의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건조 우유 분말이 포함된 시즈닝에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지난 5월 예방 차원에서 실시했다. 회사는 현재까지 이번 리콜과 관련한 질병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잽스 바이유 블랙드 랜치, 잽스 빅 치지, 잽스 솔트 앤드 비니거, 더티 솔트 앤드 비니거, 더티 마우이 어니언, 더티 사워크림 앤드 어니언 감자칩 등 총 65만여 봉지로, 미국 전역에서 판매됐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먹지 말고 즉시 폐기할 것을 권고했으며,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과 제조 배치번호를 확인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발열, 설사,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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