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의날 축제재단은 지난 27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기승 전 광역시애틀한인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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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승 워싱턴주 한인의날 축제재단 신임 이사장이 정기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 재단은 오랜 기간 한인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그의 리더십과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사장직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장은 "한인의 날 축제가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차세대와 지역사회를 잇는 대표 문화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한인단체와 동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이사장은 광역시애틀한인회장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북미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태권도 9단으로 30여 년간 린우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차세대 교육과 한국 문화 알리기에도 힘써왔다.
워싱턴주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날(Korean American Day)'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한인의 날 축제는 한인들의 역사와 공헌을 기리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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