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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시, "한인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하세요"

조이시애틀뉴스 | 2026/06/24 13:20

시애틀시 경제개발국(OED)이 범죄로 인한 기물 파손과 재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사업 회복을 돕기 위해 ‘비즈니스 재도약 지원(Back to Busines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한인 업주들도 적극 신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Photo courtesy of City of Seattle OED

최근 시애틀 도심과 차이나타운-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CID) 등에서 상점 유리창 파손, 낙서, 절도 등 각종 범죄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피해를 입은 사업체들이 신속히 영업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점포 수리 지원금은 기물 파손이나 재산 피해로 발생한 수리 비용을 보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유리창 교체, 출입문 수리 등 이미 지출한 비용도 환급받을 수 있다.

둘째, 점포 보안 강화 지원금은 보안카메라, 경보장치, 강화유리, 보안 셔터 등 범죄 예방 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셋째, 지역 상권 투자 지원은 상업지역의 안전성 향상과 거리 환경 개선 사업에 자금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시애틀시는 이번 사업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된 점포 수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인 업주들은 범죄 피해를 입었음에도 언어 문제나 정보 부족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인 경제단체 관계자들은 “유리창 파손, 낙서, 절도 등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 업주들은 반드시 지원 자격을 확인해 신청하기 바란다”며 “보안시설 설치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시애틀시 경제개발국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며 “범죄 피해를 입은 사업주들이 안전하게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은 시애틀시 경제개발국의 비즈니스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애틀시 경제개발국 'Back to Business' 프로그램 보기(Storefront Security Fund - Economic Development | seattle.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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