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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치킨텐더' 선보여

조이시애틀뉴스 | 2026/06/15 13:27

워싱턴주 이사콰에 본사를 둔 코스트코가 푸드코트 메뉴에 새로운 치킨텐더 세트를 조용히 추가한 가운데, 회원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파이넨스버즈가 전했다. 


최근 코스트코 일부 매장에서는 '브레디드 치킨 스트립(Breaded Chicken Strips)' 메뉴가 새롭게 판매되기 시작했다. 가격은 6.99달러로, 큼직한 치킨텐더 5조각과 디핑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1.50달러 핫도그 콤보와 대형 피자, 아이스크림 등 가성비 메뉴로 유명하지만, 새로운 치킨 메뉴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메뉴의 가장 큰 논란은 높은 칼로리다.

매장 메뉴에 따르면 치킨텐더 세트 한 끼의 열량은 무려 1,640칼로리에 달한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소셜미디어 레딧에서는 "치킨텐더 치고는 칼로리가 너무 높다", "하루 권장 섭취량의 4분의 3 수준"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 이용자는 "치즈케이크 팩토리도 놀랄 만한 칼로리"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맛과 양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적지 않다.

실제로 제품을 구매한 회원들은 "텐더 크기가 매우 크다", "치킨 품질이 좋고 바삭한 튀김옷이 인상적이다", "달콤한 허니머스터드 소스와 잘 어울린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일부 소비자들은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다시 데워 먹으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현재 이 메뉴는 시카고 지역 일부 코스트코 매장에서만 시범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는 향후 전국 확대 여부나 출시 일정에 대해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한편 코스트코는 최근 푸드코트 메뉴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2.99달러짜리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선데이'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회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 치킨텐더 메뉴 역시 높은 칼로리 논란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양과 만족스러운 맛 덕분에 향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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