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과 아시아계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백스 누들(Paik’s Noodle)’이 최근 린우드 얼더우드 플라자에 새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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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rtesy Paik’s Noodle) |
서울에 본사를 둔 이 브랜드는 한국의 대표 외식기업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선보인 한국식 중화요리 프랜차이즈로, 이미 벨뷰 매장이 큰 인기를 끌며 긴 대기시간으로 유명하다. 새로 문을 연 린우드점은 77석 규모로, 현재는 벨뷰점보다 비교적 짧은 대기시간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메뉴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짜장면이다. 쫄깃한 밀면 위에 춘장 소스를 듬뿍 얹은 짜장면은 12.95달러에 제공된다.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는 돼지고기와 새우, 오징어, 각종 채소를 넣어 매콤하게 볶아낸 ‘볶음짜장’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22.95달러이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기 좋은 푸짐한 양으로 제공된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또 다른 메뉴는 짬뽕이다. 홍고추를 사용한 얼큰한 국물에 홍합과 새우, 돼지고기를 넣어 깊은 맛을 낸 짬뽕은 15.95달러에 판매된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가위를 이용해 긴 면발을 잘라 먹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바삭하게 튀긴 돼지고기에 달콤새콤한 소스를 곁들인 탕수육 스타일의 ‘프라이드 포크 너깃’(18.95달러) 역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쫀득한 식감의 반죽이 소스를 잘 흡수해 한국식 탕수육 특유의 맛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지역 외식업계는 린우드점 개점으로 한인 밀집 지역인 스노호미시 카운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식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다.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벨뷰에 이어 린우드에서도 파익스 누들이 새로운 맛집 명소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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