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퓨알럽경찰국에서 예상치 못한 ‘신입 대원’들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퓨알럽경찰국은 지난 7일 훈련용 교통경찰 오토바이 보관함에 둥지를 튼 어미 새가 낳은 알 4개 가운데 2개가 부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어미 새는 사용하지 않는 훈련용 오토바이 내부를 둥지로 삼았으며, 직원들은 지난 5월 30일 이를 발견한 뒤 새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해 왔다.
경찰서는 “어미 새가 독특한 둥지에서 새끼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며 먹이를 주고 있다”며 “남은 두 개의 알도 곧 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찰관들과 직원들은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새 가족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끼들의 성장 과정을 계속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끼 새들을 ‘작은 신입 대원들(Tiny Recruits)’이라고 소개하며 주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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