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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싱싱한 해산물 찾아”…워싱턴 미식 여행

조이시애틀뉴스 | 2026/05/15 15:16

워싱턴주 곳곳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로드트립’이 올봄과 여름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여행 정보로 소개했다.

Photo courtesy of Merino's Seafood Market

워싱턴주는 던지니스 크랩, 연어, 굴, 새우, 조개류 등 풍부한 해산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안 도시와 어촌 마을에서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부터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시작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워싱턴 남서부 해안도시 웨스트포트가 꼽힌다. 이곳에서는 연어와 참치, 광어 등을 잡는 낚싯배 체험이 가능하며, 게잡이와 조개 채취도 즐길 수 있다. 롱비치 반도의 일와코 역시 스포츠 낚시와 컬럼비아강 어업 체험으로 유명하다.

시애틀 북쪽 포트타운센드에서는 8월 ‘살리시해 낚시·채집 클래스’가 열려 게통 설치법과 조개 채취 방법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다. 또 워싱턴 셸피시 트레일(Washington Shellfish Trail)을 따라 굴 양식장과 해산물 레스토랑을 둘러보는 여행도 인기다.

축제도 풍성하다. 5월 ‘시푸드 셸러브레이션’을 시작으로, 6월 브리넌 쉬림프페스트(ShrimpFest), 7월 앨린 연어·지오덕 축제, 10월 쉘턴 오이스터페스트(OysterFest) 등이 잇따라 열린다. 벨링햄의 씨페스트(SeaFeast)와 포트타운센드 던지니스 크랩 페스티벌도 워싱턴 대표 해산물 축제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워싱턴주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미국 최고의 씨푸드 여행지 중 하나”라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여름 여행 코스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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