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크리스털마운틴 인근 한 리조트에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여성이 직접 911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 크리스털마운틴 인근에 위치한 알타 크리스털 리조트 |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10일 밤 8시25분께 크리스털마운틴 인근 외딴 지역에 위치한 알타 크리스털 리조트에서 발생했다.
신고 여성은 “남편이 자신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사용했다”고 진술했으며, 통화 상태를 유지한 채 현장 위치와 접근 방법까지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48세 남성이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남성은 구조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은 가정폭력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