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태권도고단자회(USTGS, 회장 신재균)가 시카고에서 연례 총회를 열고 전통 계승과 글로벌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린우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조기승 대사부도 참석했다.
USTGS는 지난 4월 10일부터 3일간 시카고 쉐라톤 스위트 오헤어 호텔에서 제24차 총회 및 컨벤션을 개최, 미 전역의 태권도 고단자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속력을 다졌다.
신 회장은 “개척자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태권도의 가치와 전통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기원 윤웅석 원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 내 태권도 보급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명예의 전당 시상과 함께 조직 발전 방향이 논의됐으며, 202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25주년 기념 컨벤션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USTGS는 향후 차세대 지도자 양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미주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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