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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최수혁 등 올해 KSEA 수학경시대회 1등 영예

조이시애틀뉴스 | 2026/04/21 19:01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시애틀지부(지부장 최정훈)가 주최한 연례 수학경시대회가 지난 18일 벨뷰 칼리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시애틀 및 인근 지역에서 4학년부터 11학년까지 한인 학생 60여 명 이상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수학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KSEA 시애틀지부가 매년 주최하는 수학경시대회는 차세대 한인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대표적인 교육 행사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전의 장을 제공하며 학부모들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대회에서는 학년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어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응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며 집중력을 발휘했고, 행사장에는 학부모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며 학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학년별 1등 수상자는 ▲박예준(4학년) ▲신태주(5학년) ▲신우영(6학년) ▲박태희(7학년) ▲제이든 리(8학년) ▲에릭 함(9학년) ▲최수혁(10학년) ▲사무엘 박(11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수학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우주 기업 보잉의 브레넌 던랩 생산 엔지니어링 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던랩 이사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수학은 단순한 과목을 넘어 미래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며 STEM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정훈 지부장은 “수학경시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학습 동기를 얻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인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SEA 시애틀지부는 매년 수학경시대회뿐 아니라 과학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 설명회 등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의 STEM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수학경시대회 학년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4학년 
1등 Yejun Park
2등 Jadon Lee
3등 Emma Kim

5학년 
1등 Taejoo Shin
2등 Lucas Lim
3등 Hamin Yoo

6학년 
1등 Wooyoung Syn
2등 John So

7학년 
1등 Taehee Park
2등 Sophia Chung
3등 Jia Choi

8학년 
1등 Jayden Lee
2등 Jiyu Kim
3등 Glenn Park

9학년 
1등 Eric Ham
2등 Junse Park

10학년 
1등 Soohyuk Choe
2등 Sungwoo Cho

11학년 
1등 Samuel Park
2등 Christian Min
3등 Glen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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