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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창립 '에디 바우어' 파산, 전매장 폐쇄

조이시애틀뉴스 | 2026/02/03 20:03

시애틀에서 출발한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에디 바우어(Eddie Bauer)가 챕터 11 파산보호를 준비 중인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내 모든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할 전망이다. 워싱턴주에서는 총 11개 매장이 문을 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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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번 파산 절차는 제조·도매·전자상거래 및 북미 외 지역 사업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북미 소매 매장만 정리 대상이다. 회사는 물리적 매장을 없애고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할 계획이다.

1920년 시애틀에서 창립된 에디 바우어는 미국 최초의 특허 다운 재킷 ‘스카이라이너’로 명성을 얻었고, 전성기에는 전 세계 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했다. 그러나 2003년과 2009년 두 차례 파산을 겪었고, 2009년 골든 게이트 캐피털에 인수된 뒤 2021년 오덴틱 브랜즈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최근 본사 마케팅·크리에이티브 인력 일부를 감원했으며, 퓨젯사운드 지역 매장으로는 유니버시티 빌리지, 사우스센터 몰, 어번 아웃렛, 타코마 몰, 우딘빌 플라자, 얼더우드 몰  등이 포함된다. 

벨뷰 스퀘어의 플래그십 매장은 지난해 6월 이미 폐점했다. 일부 북미 매장 자산에 관심을 보이는 인수 희망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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