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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인의 날 기념식', 13일 총영사관서 열려

조이시애틀뉴스 | 2026/01/12 14:31

워싱턴주 한인커뮤니티의 정체성과 공헌을 기리는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3일(화) 오전 11시 퀸앤에 소재한 시애틀총영사관에서 개최된다. 

워싱턴주 한인의날 행사 준비위원들이 12일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행사 준비를 점검했다.

이날 기념식은 워싱턴주 주류사회와 한인사회 각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인의 이민 역사와 지역사회 기여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인의 날 축하공연은 오는 5월에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김성훈 한인의날 축제재단 이사장은 밝혔다. 

기념식은 이날 11시 네트워킹 시간에 이어 11시 30분부터 사우스 킹 카운티 소방국 기수단과 JROTC 명예 기수단이 참여한 컬러가드 입장이 있고 백파이프 연주자인 닐 허버드 행사 분위기를 띄워줄 예정이다.

국민의례는 대니 유와 앤소니 김이 부를 예정이며 이어 김성훈 이사장의 개회사와 윤이나 준비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기념식에서는 한인의 날 기념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 취지를 공유하는 순서가 진행된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와 솔로몬 길버트 워싱턴주 보훈처 부처장이 축사를 하고 밥 퍼거슨 주지사와 메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올해 킹 카운티 시의원에 취임한 한인 스테파니 페인 의원이 지역사회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담당한 역할과 향후 협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 뉴엔 CAPAA 집행국장이 워싱턴주 한인의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시애틀시 차원의 선언문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후반에는 공로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국악한마당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다. 공연 순서는 권다향, 홍광님, 이윤희 씨가 다양한 국악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김성훈 이사장은 '한인의 날은 이민세대의 도전과 성취를 기념하고 다음 세대에게 정체성과 자긍심을 잇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폭넓게 소통하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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