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다소 조용한 행보를 보였던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새해를 맞아 시무식에 이어 주류 정치인들과의 접촉에 나서며 외교 현장을 다시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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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시애틀의 한 식당에서 조지 배론 킹카운티 의원과 오찬을 갖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서 총영사는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조지 배론 킹카운티 의원과 오찬을 갖고 지역 현안과 국제정세, 이민정책 등을 두루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론 의원은 총영사관이 위치한 퀸앤 지역을 관할하는 지역구 의원으로, 콜롬비아 출신 이민·난민 전문 변호사 출신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LA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한 경험도 있어 눈길을 끈다고 서 총영사는 전했다.
서 총영사는 “마침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공습 직후라 관련 입장과 분석을 공유했고, 한인사회의 이민정책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 관심을 갖고 한인커뮤니티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늘어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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