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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최저임금 17.13달러로↑… '전국 최고'

조이시애틀뉴스 | 2026/01/02 11:20

워싱턴주가 새해를 맞아 최저임금을 시급 17.13달러로 인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7센트 오른 금액으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정기 조정에 따른 것이다.

Greater Vancouver Chamber

워싱턴주는 1960년대 이후 줄곧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인상으로 약 25만 개 사업체가 인건비 증가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에버렛에서 레스토랑 '케이츠 다이너'를 운영하는 업주 홀리 로잉은 “외식업계에서는 작은 비용 상승도 부담이 되지만, 임금 인상으로 손님들이 더 자주 외식할 수 있다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업주들은 임금보다도 식재료 가격 상승, 특히 달걀과 같은 필수 식재료 비용이 더 큰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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