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서부 워싱턴 저지대를 적신 비가 마침내 산악 지역에 눈을 가져오며 스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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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ourtesy The Summit at Snoqualmie |
스노퀄미 스키장(The Summit at Snoqualmie)은 지난 목요일 이후 22인치의 적설이 쌓였다고 밝히며, 화요일부터 제한적 운영으로 부분 개장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우선 서밋 웨스트에서 퍼시픽 크레스트와 상부 카펫 리프트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애틀 국립기상청(NWS)은 캐스케이드 산맥을 넘는 운전자들에게 일시적 도로 통제나 지연 가능성을 경고했다. 최근 홍수 피해로 주요 진입로의 통행이 제한된 가운데, 다른 스키장들도 속속 개장 소식을 전했다.
마운트 베이커 스키장은 일요일 개장했으며, 화이트 패스와 미션 리지도 제한 운영에 들어갔다. 크리스털 마운틴은 지난 토요일 문을 열었고, 스티븐스 패스는 고속도로 피해로 개장 시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기상 당국은 화요일까지 산에는 눈, 저지대에는 비가 이어지겠지만 큰 홍수 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다만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 위험은 여전히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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