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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최고의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

조이시애틀뉴스 | 2025/10/26 19:46

시애틀 남쪽 산업지구 소도(Sodo) 지역의 이스트 마지널 웨이(East Marginal Way)가 1년 반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2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트럭과 자전거가 안전하게 분리된 도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DOT

프로젝트를 담당한 시애틀 교통국(SDOT)의 조이 에이켄 엔지니어는 “트럭 운전자, 자전거 이용자, 항만청, 지역사회 모두가 변화를 원했다”며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트럭과 자전거가 좁고 낡은 도로를 함께 사용했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트럭과 차량은 강화된 콘크리트 도로, 자전거는 콘크리트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전용도로를 이용하게 되었다.

차량 도로는 두께 15인치의 콘크리트와 6인치의 기반층으로 만들어져 최대 8만 파운드(약 36톤)의 화물 트럭 통행을 견딜 수 있다. SDOT는 “앞으로 30~40년은 추가 보수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간은 스포켄 스트리트부터 애틀랜틱 스트리트 까지 약 1.5마일에 걸쳐 있으며, 매일 약 1,800대의 항만 관련 트럭이 통행하는
‘마지막 1마일 구간’(last-mile connector)로 불린다.

시애틀 항만청의 게리 푸어는 “트럭과 자전거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로 다시 태어났다”며 “산업 물류와 시민 교통의 조화를 이룬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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