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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하이킹 최적지’ 미국 톱 10에 선정

조이시애틀뉴스 | 2025/09/07 18:35

워싱턴주가 미국에서 하이킹하기 좋은 주 '톱10'에 올랐다. 건설 안전 전문업체 엣지 폴 프로텍션(EDGE Fall Protection) 이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워싱턴주는 종합 점수 30.29점(50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국 9위를 차지했다.

레이니어국립공원의 하이킹 트레일 (Photo: National Park Service)

이번 평가는 ▲자연 명소 ▲대기 질 ▲보호구역(자연보호지) ▲하이킹 참여도 ▲등산로 인프라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기준으로 50개 주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워싱턴주는 주 경계 안에만 4개의 국립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접 주와 공유하는 국립공원도 2곳 있다. 특히 ‘에버그린 주(Evergreen State)’로 불리는 워싱턴은 대기 질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7.17점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아웃도어 명소로 유명한 인근 오리건주를 5점 차로 앞선 수치다.

연방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2023년 워싱턴주의 국립공원에는 총 830만 명이 방문했으며, 약 5억6,500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6,110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조사에서 종합 1위는 와이오밍주가 차지했다. 와이오밍은 자연 명소와 등산로 인프라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총점 40.14점을 얻었다. 2위는 하와이(39.96점), 3위는 뉴햄프셔(36.07점)였다. 특히 뉴햄프셔는 하이킹 참여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반면, 네브래스카·오클라호마·미시시피·루이지애나는 하이킹 매력도에서 하위권(46위권)에 머물렀으며, 노스다코타는 총점 8.38점으로 최하위(50위)에 올랐다. 노스다코타는 등산로 인프라 점수가 0.83점으로 특히 낮았으나, 하위 5개 주 중에서는 자연 명소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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