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 린우드 등을 비롯한 워싱턴 서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해변에서는 높은 수준의 박테리아와 하수 오염으로 물놀이가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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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 오염으로 물놀이가 금지된 커클랜드의 허튼 비치 파크 (Photo: City of Kirkland) |
시애틀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일요일(24일) 시택공항의 낮 최고 기온은 90도로 1982년 기록(88도)을 넘어섰고, 올림피아는 95도로 이전 최고 기록(94도)을 경신했다. 폭염 경보는 수요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킹 카운티는 25일(월) 수질검사 결과, 6곳의 해변에서 수영이나 물놀이를 피할 것을 권고했다.
▲렌튼의 진 쿨론 비치(Gene Coulon Beach)
▲커클랜드의 허튼 비치(Houghton Beach)
▲레드몬드의 아이들우드 비치(Idylwood Beach)
▲머서 아일랜드의 루터 버뱅크 비치(Luther Burbank Beach)
▲시애틀의 매디슨 파크 비치(Madison Park Beach)
▲시애틀의 마운트 베이커 비치(Mount Baker Beach, 하수 유출로 인한 오염)
이들 해변은 호수 내 박테리아 수치가 높거나 하수 유출 사고로 인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그누슨 비치, 마드로나 비치, 시워드 파크 비치 등 다른 시애틀 인근 호숫가는 안전 기준을 충족해 여전히 수영이 가능하다.
한편, 시애틀의 올해 마지막 오후 8시 일몰은 26일(화) 저녁으로, 주민들은 늦여름의 태양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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