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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반도 산불 연기에 시애틀 대기오염 악화

조이시애틀뉴스 | 2025/08/13 13:00

올림픽반도에서 발생한 베어 걸치 산불 연기가 시애틀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고됐다. 시애틀 국립기상청(NWS)은 산불 연기가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건강에 해로운 수준의 대기오염이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KOMO-TV 화면 캡쳐

메이슨 카운티에는 15일까지 대기질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산불 인근 지역에서는 매우 위험한 수준의 대기오염이 예상된다. 킹카운티는 대체로 ‘보통(Moderate)’ 수준이지만, 연기와 안개로 인해 시야가 뿌옇고 일부 주민들은 연기 냄새를 느낄 수 있다.

퓨젯 사운드 대기청정국은 13일과 14일 밤에 킷샙, 피어스, 킹 카운티의 노약자들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대기질 악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산불 연기가 대기 상층에 머물러 지상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산불 인근 레이크 쿠시만 동쪽 지역 주민들은 매우 건강에 해로운 연기를 마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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