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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주행 중 부품 이탈 우려로 10만 대 리콜

조이시애틀뉴스 | 2025/08/06 18:38

기아자동차가 외부 몰딩이 주행 중 떨어질 수 있는 위험 때문에 미국에서 판매된 K5 세단 10만 대 이상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미국에서 리콜되는 기아차의 K5 모델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23년, 2024년, 2025년형 K5 차량 총 100,060대로 K5는 과거 ‘옵티마(Optima)’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던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당국에 따르면, 차량의 좌우 후면 창문 몰딩(트림 부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으며, 운전 중에 분리돼 도로에 떨어질 위험이 있다. 기아 측은 이 부품이 다른 차량에 충돌하거나 도로 위 장애물이 될 수 있어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아는 운전자들에게 차량 외부에 헐거운 몰딩이 없는지 확인하고, 주행 중 이상한 소음이나 바람 소리가 들리는 경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는 기아가 직접 리콜 통지서를 보낼 예정이며, 인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및 필요한 경우 부품 교체가 이뤄진다.

이번 리콜은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도로 이용자의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해당 차량 소유자는 안내를 받는 즉시 점검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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