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칼뉴스

"올해 '와바코리아'서 주지사 연설"..8월 15일 개최

조이시애틀뉴스 | 2025/06/20 09:01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은지연)가 주최하는 와바코리아 행사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8월 15일부터 사흘간 스노퀄미 카지노 & 리조트에서 열리는 가운데 처음으로 워싱턴 주지사가 참석, 한인 상공인들을 격려해줄 예정이다. 

은지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올해 와바코리아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은지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조이시애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에 밥 퍼거슨 주지사가 참석을 약속했다고 밝히고 B2B 네트워킹, 엑스포, 그리고 정치인들의 참여를 통한 비즈니스와 외교의 시너지 효과를 목표로사가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와바행사 첫째 날은 B2B(기업 간 거래)로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한다. 서울트레이딩, H마트, 남대문식품, 코스코 등도 연결하고 있고 노스트롬, 우와지마야와 중국마켓 T&T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은 회장은 전했다. 한국에서 오는 기업들이 미국 내 한인이나 타민족 유통업체와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둘째 날에는 주지사, 시애틀총영사, 주류사회 정치인들도 참석해 비즈니스이지만 정치적, 외교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퍼거슨 주지사에게 한인들이 미국사회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마지막 날에는 미주총연에서 오찬을 준비, 참석자들이 각 챕터에 소속된 상공인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고 한국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와바코리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은 회장은 "와바코리아가 지금까지는 문화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B2G로 주정부 관계자들과도 연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작년 행사에서도 주 상무부 관계자가 꽃 제품에 관심을 보여 한인 업체들이 워싱턴주를 대표하여 여러 전시에 나가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B2C 판매를 넘어, 정부 기관과의 연결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인상공회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한국 내 상공회의소들과의 유대 관계를 마련했고 올해는 지난 5월 22일  한인상공회의소와 함께 라틴계, 필리핀계, 사우스 킹카운티 흑인커뮤니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싱턴 소수계 비즈니스 위원회(WMBC)를 설립해 주정부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펀딩 신청을 시작으로 연방정부에까지 커뮤니티 옹호자 역할을 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은 회장은 "지난 4월 애틀란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여했지만 미주총연을 통해 미국 내 80개의 상공회의소와 연합 관계에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진출하는 기업과 제품들이 한인사회에만 고립되고 않고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통로와 네트워킹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시애틀 뉴스와 정보 '조이시애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