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동성 커플 가구 수는 2020년부터 급증했다. 이러한 증가세에 힘입어 시애틀은 이제 처음으로 미국 주요 도시 중 동성 커플 가구 비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연례 지역사회 조사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시애틀의 동성 커플 가구가 49% 증가했다. 2019년 약 7,800가구에서 2023년에는 11,600가구로 늘어난 것이다.
2023년 기준 시애틀 전체 가구(36만5천)의 3.2%가 동성 커플로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50개 도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웃 포틀랜드는 3.1%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는 2.9%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반면 오마하는 2023년 동성 커플 가구의 비율이 0.5%로 가장 낮았고 오클라호마시티와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즈필드가 각각 0.6%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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