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학생 1만여명 캠퍼스 기숙사 입주

조이시애틀뉴스 | 2022/09/20 09:33

전면적인 대면수업을 앞두고 이번주 UW 학생 1만여명이 캠퍼스 기숙사에 입주한다. (KIRO-TV 화면 캡쳐)

워싱턴대학(UW)이 전면적인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학생들이 일제히 캠퍼스 기숙사에 들어오고 있다.

대학 측은 20일부터 1만여명의 학생들이 캠퍼스 기숙사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용되는 기숙사 내 이삿짐 반입은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UW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으나 올 가을학기부터는 이전과 같이 모든 수업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20일에는 마크 리차드 학장이 캠퍼스 북단의 데니 필드 부근에서 입주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21일에는 애나 마리 카우스 총장이 수업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신입생과 이들의 가족, 친구들을 위한 신입생 환영식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오는 25일(일) 오후 1시30분 에드먼슨 파빌리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