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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항공 파일럿 노조가 진행 중인 노사협상이 결렬되고 연방 중재마저 실패할 경우, 파업에 돌입할 것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
알래스카항공 파일럿 노조가 진행 중인 노사협상이 결렬되고 연방 중재마저 실패할 경우, 파업에 돌입할 것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항공사파일럿협회 (ALPA)는 이날 노조원의 96%가 찬반 우편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99%가 회사와의 임금협상에 실패할 경우, 지도부가 파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지난달 1,500여명의 비번 파일럿이 피켓시위를 벌인데 이어 나온 만장일치에 가까운 파업 지지 투표결과로 알래스카항공 경영자들은 합의를 도출에 대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ALPA 알래스카지부의 윌 맥퀼런은 메모를 통해 "이번 투표 결과는 노조 지도부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을 제공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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