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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값, 7년 연속 전국 1위 뜀박질

조이시애틀뉴스 | 2022/04/26 13:41

미전국의 가파른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이 7년 연속 미국 1위 상승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20대 주요 도시의 집값이 전년대비 평균 20.2% 올랐다. 

킹·피어스·스노호미시 카운티를 포함하는 시애틀 지역 집값은 일년전에 비해 26.6% 올라 2015년 이후 계속 전국 최고의 오름세를 고수했다.   

주택시장 성수기가 시작되는 2월달 시애틀 주택 가격은 전달에 비해 4.4% 올라 작년 봄 이후 월간 상승률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팬데믹이 시작된지 2년이 지났어도 주택 수요는 여전히 뜨거워 제한적인 매물을 놓고 바이어들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모기지 이자율이 12년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 일부 바이어들은 주택 구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다. 

크레이그 라자라 S&P 전무이사는 "거시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비정상적인 집값 오름세가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 것"이라면서 "조만간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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