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칼뉴스

시애틀한인회, 대전정 공원 청소·ICFF 참여

조이시애틀뉴스 | 2022/04/24 21:21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는 지난 23일 시애틀에 소재한 ‘대전정 공원’ 봄단장 청소를 마친 후 이날 오후에 열린 ‘국제 아동 우정 페스티벌 (ICFF) 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KAHPA(한미의료전문인협회), KABA(한미변호사협회), KSE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의회), KAC-WA(워싱턴주 한미연합회), AAAW(워싱턴주 아시아입양인협회), 시애틀한인회 등 여러 한인단체와 함께 피터 권 시택시 부시장까지 참여한 가운데 오전 4시간 동안 공원 주변의 잡초 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벌였다. 

시애틀-대전 자매도시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대전정 공원은 2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무궁화를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잔디로 조성되어 있으며 I-5와 I-90 고속도로 교차 부근인 노스 비컨 힐(1144 Sturgus Ave. S Seattle)에 소재하고 있다. 

이현기 시애틀-대전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은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1989년에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주도한 후 대전시가 당시 29만 달러를 투자하고 삼부토건의 한국 기술진을 시애틀까지 직접 파견하여 완공을 마친 결과 현재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전통의 단청으로 지어진 팔각정이 탄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1994년에는 대전시에 ‘시애틀 공원’이 먼저 조성되었다고 소개한 이 위원장은 "지난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매달 시애틀시 공원국 직원과 만나 공원 관리와 유지에 힘쓰고 있으며 여러분이 계속적으로 대전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숙 시애틀한인회 회장은 “대전정 공원은 시애틀한친회 전대 회장님들께서도 매년 돌봐 오고 계시며 이미 우리에게 안겨진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유지하며 한인 뿐만 아니라 타민족에게도 알리고 많이 애용하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 시애틀센터에서 개최된 ICFF행사에 한국 부스를 설치한 한인회는 한글 알파벳 포스터 전시, 한식 소개 전단지, 왕관 전시, 한복 전시와 입어보기, 하회탈, 서울과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그리기 등으로 한국 문화 홍보에 일조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시애틀 뉴스와 정보 '조이시애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