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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조종사들도 시택공항서 피켓시위

조이시애틀뉴스 | 2022/04/17 10:24

델타항공 조종사들이 애틀랜타 본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Photo: Delta Master Executive Council)

알래스카항공과 마찬가지로 델타항공 조종사들도 이번주 시택공항에서 피켓 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항공대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킹5뉴스 보도에 따르면 델타 조종사들은 오는 19일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항공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직원 부족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을 대표하는  노조 측은 "델타 파일럿들을 장시간 그리고 때로는 피로가 누적되는 운항에 시달리게 하는 회사의 무리한 스케줄에 항의하는 시위를 시택공항에서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들은 지난해 11월 파일럿 로테이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90일간의 실행 기간을 줬지만 그간 별다른 개선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델타가 파일럿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팬데믹 기간에 심화된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회사가 노조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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