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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벚꽃축제 '절정'...한인업주 '모처럼 함박웃음'

조이시애틀뉴스 | 2022/03/27 11:45

UW 인근에서 아이스크림샵 '스위트 알커미 아이스크림'을 운영하는 한인 로이스 고 씨는 코로나19 제한이 풀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KOMO-TV 화면 캡처)

워싱턴대학(UW) 시애틀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연례 벚꽃축제가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코모4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이번 주말 절정을 맞은 UW 벚꽃축제에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 유니버시티 디스트릭이 모처럼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샵 '스위트 알커미 아이스크림'을 운영하는 한인 로이스 고 씨는 코로나19 제한이 풀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고씨는 "매년 이맘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U 디스트릭에 몰려와 이곳이 한차례 크게 붐비는 시기"라며 모처럼 장사가 잘되고 있다며 즐거워 했다. 

고씨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포함해 인근의 40여 식당과 술집이 U 디스트릭 파트너십이 주관한 올해 벚꽃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규제로 힘겨웠다는 고씨는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에 달렸기 때문에 규제로 인한 압박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결국 코로나 사태에 살아남은 이 아이스크림 가게는 주말을 맞은 19일 아침부터 매장 밖까지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고객이 몰렸다.  

고씨는 "마치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이다. 꽃이 피고 날씨가 좋아지는 등 희망적인 느낌이 되돌아 오고 있다. 이번 벚꽃축제는 오랜 겨울에서 걸어나오는 것 같은 분위기"라며 비즈니스가 활력을 되찾자 안도하는 모습이다.   

U 디스트릭 벚꽃축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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