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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평균 4.10달러를 기록, 10년만에 처음으로 4달러선을 넘어섰다. |
2일 현재 워싱턴주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평균 4.10달러를 기록, 10년만에 처음으로 4달러선을 넘어섰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으로 지난 2주새 기름값이 급등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갤런당 3.72달러로 올랐다.
시애틀 AAA의 켈리 저스트 대변인은 워싱턴주는 이번 경제 제재조치로 타격을 받은 러시아산 원유 의존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주의 휘발유 값이 치솟는 이유에 대해 저스트 대변인은 "국제 상황으로 인해 시장이 다소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동안 이러한 파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AA에 따르면 킹카운티의 평균 판매가격은 갤런당 4.33달러로 일년전(3.27달러)에 비해 1달러 이상 올랐다.
피어스카운티는 4.17달러, 스노호미시카운티는 4.19달러로 킹카운티 보다 다소 낮다.
주내에서 휘발유가 싼 지역은 오카나간카운티(3.85달러), 벤튼카운티(3.80달러), 프랭클린카운티(3.82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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