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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해씨 "미국 온지 53년만에 처음 투표해요"

조이시애틀뉴스 | 2022/02/24 15:07

페더럴웨이에 거주하는 하종해 전 스포켄한인회장은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이틀째를 맞은 24일 시애틀총영사관에 마련된 재외선거 투표소에 각지에서 오는 한인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투표소를 찾은 하종해 전 스포켄한인회장은 "미국에 이민온지 53년만에 처음으로 재외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부인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하 전 회장은 스포켄에 오랫동안 살며 지역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몇년전 자녀가 사는 시애틀 지역으로 이주, 한인타운이 있는 페더럴웨이에 살면서 처음 재외선거 투표도 했다.  

벨뷰 인터내셔널 고교에 다니는 이동준 군은 생애 처음으로 한국 국민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했다.

10대 한인 청소년도 투표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벨뷰 인터내셔널 고교에 다니는 이동준 군은 생애 처음으로 한국 국민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했다.  

이군은 "얼떨떨하지만 중요한 국가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다른 친구들도 꼭 투표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재외선거 영사에 따르면 첫날인 23일 159명에 이어 24일 오후 1시 현재 63명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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