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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더럴웨이에 거주하는 하종해 전 스포켄한인회장은 |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이틀째를 맞은 24일 시애틀총영사관에 마련된 재외선거 투표소에 각지에서 오는 한인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투표소를 찾은 하종해 전 스포켄한인회장은 "미국에 이민온지 53년만에 처음으로 재외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부인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하 전 회장은 스포켄에 오랫동안 살며 지역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몇년전 자녀가 사는 시애틀 지역으로 이주, 한인타운이 있는 페더럴웨이에 살면서 처음 재외선거 투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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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뷰 인터내셔널 고교에 다니는 이동준 군은 생애 처음으로 한국 국민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했다. |
10대 한인 청소년도 투표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벨뷰 인터내셔널 고교에 다니는 이동준 군은 생애 처음으로 한국 국민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했다.
이군은 "얼떨떨하지만 중요한 국가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다른 친구들도 꼭 투표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재외선거 영사에 따르면 첫날인 23일 159명에 이어 24일 오후 1시 현재 63명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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