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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시, '강제퇴거 유예' 이달말 종료

조이시애틀뉴스 | 2022/02/11 12:30

시애틀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시행해온 강제 퇴거 유예조치(모라토리엄)를 오는 2월 28일부로 종료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4일 만료되는 유예조치를 이달말까지 마지막으로 한번 더 연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럴 시장은 "코로나19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강제 퇴거 유예조치 대신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질적으로 취약한 세입자들에게 모든 가능한 지원을 제공, 강제로 쫓겨나지 않도록 보호하는 한편 소규모 임대주택 소유자들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해럴 시장은 렌트비를 내는데 어려움이 있는 주민은 적어도 6개월간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집주인이 강제 퇴거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럴 시장은 퇴거 위기를 맞고 있는 세입자와 소규모 임대업자들을 돕기 위해 총 2,500만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도록 주택국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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