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4일 타코마 팔도식품에서 열린 한국산 KF94 마스크, 손세정제, 일회용 고무장갑 판매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상공회 관계자들은 "아침부터 오픈하기도 전에 사람들이 엄청 모여들었다"면서 "재고 확인도 못하고 박스를 오픈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몇백달러 어치 마스크 등을 사가고 길가에 피켓을 꼽아서인지 비한인들도 많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한인 언론매체 보고 왔다는 분들도 계시고 친구에게 듣고 왔다는 분도 계셨다. 날씨가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현수막도 넘어가고 했는데... 수고한다며 팁을 주고 가신분들도 계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천 마스크 대신 N95나 KF94와 같은 고품질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한인들도 한국 휴온스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상공회는 이어서 5일(토)에는 페더럴웨이 홈엔홈에서 오전 9시부터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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