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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 컨벤션 센터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등 시애틀의 주요 관광명소 주변에는 최근들어 노숙자 텐트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 (KOMO-TV 화면 캡처) |
시애틀 다운타운 도로변 곳곳에 노숙자 텐트가 들어서 보행자 안전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코모4뉴스가 3일 전했다.
브루스 하렐 시애틀 시장이 취임한지 한달 만에 이같은 상황이 벌어졌는데, 인근 비즈니스 업주들과 주민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시장이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비난했다.
시장 대변인은 오는 15일에 예정된 새해 첫 시정 연설에서 하렐 시장이 노숙자 대처 방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 에릭 베이커는 "이제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텐트들이 다운타운 인도에 더 많이 들어서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다른 주민 스캇 베이더는 며칠전 높이 6피트, 너비 6피트가 넘는 거대한 텐트가 세워진 것을 봤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컨벤션 센터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등 시애틀의 주요 관광명소 주변에는 최근들어 노숙자 텐트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
시애틀 다운타운 외에 캐피톨 힐, 발라드,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등 시 전역에서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주민과 업주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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