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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반파된 벨뷰 주택 철거하라"

조이시애틀뉴스 | 2022/02/01 15:31

벨뷰시는 산사태로 반파된 섬머셋 주택의 철거를 강행하기 위해 28일 법원에 소송을 냈다.

벨뷰시는 산사태로 반파된 섬머셋 주택의 철거를 강행하기 위해 28일 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코모4뉴스가 전했다. 

주택 소유자를 대리하는 변호사는 "시에서 가능한 주택 구조 작업에 대해 협조를 꺼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의 주택은 지난달 17일 산사태와 수도 본관 파손으로 건물이 기초에서 미끄러져 매우 위태로운 상태다. 당시에 경찰은 집이 약 45도 각도로 놓여 있어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으려면 집을 철거하거나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시는 주택 소유자인 존과 바바라 서르디 부부와 이들이 선임한 변호사에게 반파된 주택을 철거할 수 있는지 물었다. 소장에 따르면 서디스 부부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들은 전문가들이 정밀 진단을 통해 해당 주택을 "가능한 빨리 철거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서디스 부부의 변호사인 데이비드 크릭클린은 "현재 가족은 가재도구 등 가급적 많은 살림을 살리기 위해 노력 중 이지만 시에서는 서디스 부부가 이 주택과 가재도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철거 계획을 진행하도록 하려는데 협력을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8일까지도 주민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붕괴 현장 근처의 5채의 집에 들어갈 수 없었다. 

시 관계자들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이번 주 후반에 철거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벨뷰시는 이에 앞서 8인치의 수도 본관 파열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물난리가 벌어졌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파이프가 파손된 원인이나 산사태의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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