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올해 말 남부 캘리포니아 쇼핑몰에 의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미 미국 의류시장의 10% 이상을 점하고 있는 아마존이 일반 매장으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여성과 남성 의류, 신발,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이 매장은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소재한 쇼핑몰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샤핑몰 진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와 구매자 성향에 대한 통찰력으로 인해 전통적인 의류 판매업자들에게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말했다.
매장 규모는 콜스와 비슷한 약 3만평방피트로 메이시와 같은 다른 백화점의 1/3 크기이지만 일반 상점에 비해 두배 이상 많은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에는 아마존 큐레이터가 아마존닷컴에서 샤핑한 수백만 명의 고객이 제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선정한 상품을 진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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