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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퀄미 패스로 가는 I-90 도로가 폭설에 파묻혀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맞았다. (WSDOT photo) |
연일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시애틀 외곽의 주요 고갯길이 모두 폐쇄돼 당분간 스포켄 방향으로 가는 길이 끊기게 됐다.
주 교통부(WSDOT)에 따르면 6일 오전 현재 스노퀄미, 스티븐스, 블루엣 패스 등 주요 산간 고갯길의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특히, I-90 스노퀄미 패스와 12번 도로의 화이트 패스는 토요일까지 계속 폐쇄될 예정이다.
WSDOT 관계자들은 스티븐스 패스와 블루엣 패스도 적어도 금요일까지는 통행이 불가능하고 토요일에는 다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 고갯길은 제설작업 자체가 위험한 상태인데다 계속 눈이 내리고 있어 차량통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시애틀 국립기상청은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스노퀄미 패스 등 산간 고갯길에 새로 31인치 가량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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