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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WS Seattle photo |
스노퀄미 패스, 스티븐스 패스 등 시애틀 외곽의 고갯길이 기록적인 폭설로 사실상 마비 상태다. 하지만 눈은 계속 내리고 있다.
시애틀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들어 스노퀄미 패스에 내린 눈의 양은 236인치로 20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폭설이 이어지는 캐스케이드 산간지역은 이번 주말까지 추가로 30인치가 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고갯길 차량통행이 지연되고 눈사태 예방 작업 등으로 간헐적으로 도로가 폐쇄돼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애틀 등 저지대 역시 눈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화요일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때때로 눈비가 섞여 내리기도 하는 등 악천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벨링햄, 블레인, 샌환아일랜드, 포트앤젤레스 등 지역은 이번주에도 1~5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목요일 낮 기온이 50도에 육박하면서 주택가에 쌓인 눈이 대부분 녹아내릴 것으로 보인다.
주말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40도 중반을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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