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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시애틀총영사에 서은지

조이시애틀뉴스 | 2022/01/03 23:49

서은지 신임 시애틀총영사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공감)

여직원 성희롱 사건으로 불명예스럽게 본국으로 소환된 권원직 시애틀총영사 후임에 서은지(50) 2021년 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이 내정됐다. 

외교부는 4일(한국시간) 발표한 춘계공관장 인사에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와 함께 LA 총영사에 김영완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을 내정했다. 

서은지 총영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보스턴 대학 정치학 석사를 받은후 95년 외무부에 입부해 외교정책실 정책총괄과, 안보정책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에서 근무했다.

외교부는 "모두 외무공무원 출신으로 해외동포사회가 큰 곳인 만큼 전문외교관으로서 조정 능력을 발휘해줄 것"이라고 평했다. 

서 신임 총영사는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 기획단장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은 유엔 가입 2년 만에 PKO 활동을 시작한 유일무이한 나라로 지금까지 12개국 이상에 1만8000명 넘는 PKO 대원을 보냈다”고 밝힌바 있다.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는 지난해 12월 7~8일 이틀간 76개국 외교·국방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화상 회의로 열렸다. 

여성 최초로 외교부 내에서 기획단장을 맡은 서 단장은 그동안 2006년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파병, 2013년 필리핀 ‘아라우 부대’ 파병, 2014년 시에라리온 ‘에볼라 긴급 구호대’ 파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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