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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맥주 애호가들의 성지 3곳은?

조이시애틀뉴스 | 2021/12/18 14:23

시애틀, 벨링햄, 스포켄이 미국 맥주 애호가들에게 좋은 도시 톱50에 들었다. (Photo credit Pike Brewing Company)

시애틀이 맥주 애호가들에게 좋은 미국 도시 '톱50'에 들었지만 이보다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한 워싱턴주 도시 두곳이 있다. 

최근 금융정보회사 스마트에셋이 2021년 맥주 애호가들에게 좋은 여건을 갖춘 최고의 도시 랭킹을 발표했다. 

스마트에셋은 미국 내 366개 도시를 대상으로 전체 양조장 숫자, 주민 10만명당 양조장 수, 각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 가지수, 평균 가격 등을 기준으로 각 도시의 맥주 애호가 매력도를 평가했다. 

서북미에서는 오리건주 벤드가 미국 2위에 올랐다. 휴양 도시 벤드는 주민 10만명당 무려 24.5개의 양조장이 있다. 인구 10만2천의 도시에 25개의 양조장이 운영되고 있다. 

벤드와 함께 포틀랜드도 톱10 안에 들 정도로 맥주 애호가들의 성지다.  

워싱턴주에서는 대학 도시인 벨링햄이 22위를 차지했다. 벨링햄은 주민 10만명당, 양조장은 12곳 그리고 각각 평균 79.7가지 맥주를 생산하고 맥주바도 19.5곳이 있다. 가격도 핀트(16온즈)당 5달러로 싼편이다. 

이어서 스포켄이 36위에 랭크됐다. 양조장은 모두 24곳이고 각 양조장에서 평균 21.4가지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가격은 평균 5달러. 

시애틀은 42위에 올랐다. 시의 전체 맥주 양조장은 69곳, 주민 10만명당 양조장은 9곳에 불과하다. 평균 맥주 가격도 7달러로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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