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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스위디시 직원, 환자 ID로 차 구입

조이시애틀뉴스 | 2021/12/08 13:25

스위디시병원 의료진으로 근무한 30대 여성이 노인과 젊은 여성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 이들의 이름으로 자동차를 구입하고 아파트 렌트 계약도 한 혐의로 기소됐다. 

8일 폭스뉴스는 클라라 앤 키친(37)은 스위디시병원의 샌드포인트 클리닉에 근무하면서 노인 환자와 함께 자신과 사진 ID가 비슷한 20~30대 여성 환자의 개인정보를 빼내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전했다.

스노호미시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키친은 2019년 9월 한 환자의 이름과 소셜번호를 사용해 린우드의 한 아파트 렌트 계약을 했다. 

한달 뒤에는 린우드 마즈다 딜러에 가서 다른 피해자의 이름, 생년월일, 소셜번호를 사용해 자동차를 구입했다. 

법원에 제출된 수사보고서에 의하면 그녀는 어떻게 렌트계약을 하고 차를 살 수 있었느냐는 경찰관의 질문에 키친은 아는 사람들로부터 방법을 소개받았다고 답했다. 

법원 서류에는 차량 한대와 아파트 한곳의 계약만 언급됐지만 검사들은 키친이 다른 자동차도 구입하고 다른 아파트 2곳도 계약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키친은 신뢰받는 위치를 이용한 신분도용, 자동차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됐다. 

주 보건부는 2021년 9월 이같은 사기 혐의가 확인된 키친의 면허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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