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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팅된지 8일만에 2,275만달러에 팔린 벨뷰의 워터프론트 주택(2011 100th Ave. S.E. in Bellevue, MLS #1810224). (Seattle MLS via Coldwell Baker Bain and data table via Chris Murphy, Compass, Washington Waterfronts.com) |
레이크 워싱턴을 포함, 킹카운티 호숫가 주택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고 시애틀 P-I가 28일 보도했다.
소더비스 리얼로직스 부동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워터프론트 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가격도 덩달아 크게 오르고 있다.
호숫가의 고가 주택을 전문으로 하는 콤파스 부동산은 이들 주택의 가격이 2016년말부터 2021년 1분기 사이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과연 레이크 워싱턴 등 호수 주변에 자리잡은 주택의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소더비 리얼로직스 관계자들은 올들어 인기 있는 워터프론트 주택 재고가 60%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50%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증시 활황과 낮은 이자 등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없는 변수로 인해 이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시애틀 콜드웰뱅커 베인의 코리 패트 에이전트는 "워터프론트 집값이 급격히 상승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위 '코로나19 충격(COVID bump)'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바뀌면서 일과 생활의 관계를 고려, 집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30년 넘게 부동산일을 해오고 있지만 내 기억에 지금과 같은 시장 상황은 처음 본다"고 뜨거운 시장 분위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콤파스 부동산이 집계한 킹카운티 워터프론트 주택 가격의 연도별 변동은 다음과 같다.
▲2016년: $855,000
▲2017년: $1,090,000
▲2018년: $1,000,000
▲2019년: $ 1,227,50
▲2020년: $1,249,888
▲2021년 1분기: $1,24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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