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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워싱턴에 '홍수주의보' 발령

조이시애틀뉴스 | 2021/11/27 13:49

KOMO-TV 화면 캡처


또다시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이 서북미를 지나면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부 워싱턴 일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고 27일 코모4뉴스가 전했다.


대기의 강이란 열대 태평양 바다 위에 형성된 거대한 수증기가 대기 중에 마치 강물이 흐르듯 미국 서부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대에 따르면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 사이에 홍수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동안 워싱턴주 서부 대부분의 지역과 중북부 지역에 걸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일요일에 폭우가 쏟아져 월요일 오전까지 북부 사운드 지역의 일부 하천이 범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에 따르면 지역에 따라 최대 3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물난리를 겪고 있는 마운트 버논 등 지역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계속 비가 내리면서 홍수와 함께 고지대는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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