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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음주 어땠길래 4만달러 벌금

조이시애틀뉴스 | 2021/11/22 14:05

연방항공청(FAA)은 기내에서 음주 관련 사고를 낸 승객 8명에게 총 16만여달러의 벌금을 물릴 예정이라고 22일 AP통신이 전했다.


이들 가운데 최고액인 4만달러의 벌금을 맞게될 문제의 승객은 지난 4월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기내에 술을 가져와 마셨고, 화장실에서 마리화나를 피우고 승무원에게 성폭행까지 것으로 알려졌다.


FA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호제에서 출발한 비행기에 탑승했던 이 승객은 비행기가 샌디애고공항에 착륙한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체포 불응과 공중 만취(public intoxication) 혐의로 기소됐다. 이 남성이 폭행 혐의로 기소되지 않은 이유는 FAA는 형사 기소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FAA는 기내에서 문제를 일으킨 승객 8명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에게 부과될 벌금은 총 16만1,823달러라고 밝혔다.


이들 승객의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으로 인해 비행기가 목적지가 아닌 가까운 공항에 비상착륙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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