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순찰대는 5일 이른 새벽에 시애틀 다운타운 부근 I-5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에 콘크리트 돌을 던져 적어도 4건의 사고를 일으킨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순찰대에 따르면 폭행 및 악의적인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에드거 리오스(35, 시애틀 거주)는 킹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새벽 0시 30분경 S. 272가 부근 I-5 남행차선에서 신고가 들어왔다. 순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한 남성이 콘크리트 장벽을 따라 걸어가고 있었고 부근에서 장벽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이는 작은 콘크리트 조각 여러개가 목격됐다.
콘크리트 장벽을 따라 걸어가다 풀밭에 누운 리오스를 주시해온 순찰대원들은 그가 돌을 던진 사람이라는 한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리오스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날 부근 I-5를 지나던 운전자 가운데 적어도 4명이 리오스가 던진 돌에 맞아 피해를 입었다고 순찰대는 밝혔다.
특히 한 운전자는 리오스가 던진 돌이 앞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어깨를 맞아 다쳤다. 그는 얼굴과 팔에도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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