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킹카운티 지원하에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오뚝이 부모교실 봄학기’ 강좌를 마쳤다.

오뚝이 부모교실 프로그램은 워싱턴대학(UW) 간호대학 김은정 교수의 0세에서 5세 자녀들을 위한 오뚝이 부모교실을 교재로 사용하여 자녀와 좋은 관계 성립하기, 아동 주도놀이 학습법,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감정 조절 훈련, 올바른 행동양육 방법, 문제 행동 교정법, 효과적인 훈육법 등의 교육했다.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된 덕분에 멀리 올림피아, 메르즈빌, 오리건주도 참가하였으며 수업 중 텍사스주로 이사간 참가자도 끝까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고 김주미 소장은 전했다.

상담소에 따르면 봄학기에 인원수가 많아 참여하지 못한 대기자를 포함, 8월말에 신청자를 받아 9월에 다시 가을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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